대한민국 수출 ‘7,000억 달러’ 시대 열렸다…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지난해 수출액 7,097억 달러 기록하며 사상 최초 연간 7,000억 달러 돌파 달성
#무역수지 780억 달러 흑자… 2017년 이후 최대 규모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플러스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품목 강세 속 식품·화장품 역대 최대 실적 거두며 수출 다변화


대한민국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7,0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1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7,09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하루 평균 수출액 역시 26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해 일일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 ChatGPT 생성 이미지 ]


수입은 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수입이 줄어든 덕분에 전년과 비슷한 6,317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780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큰 흑자 규모로,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이 견고함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 선박 등이 수출 전선을 든든하게 지킨 가운데 전기기기, 농수산식품, 화장품이 역대 최대 실적을 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수출 지역 또한 미국과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아세안, 중남미 등으로 시장을 넓히며 다변화에 성공한 점이 이번 신기록 달성의 밑거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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