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말 누적 기준 새출발기금 신청자 16만 1,882명, 채무액 25.8조 원 기록
#매입형 채무조정 약정 체결 5만여 명… 평균 원금 감면율 70%로 파격 재기 지원
#중개형 채무조정 이자율 평균 5.1%p 인하하며 고금리 자영업자 숨통 틔워줘
코로나19 여파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재기를 돕는 ‘새출발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누적 신청자는 16만 1,882명, 채무액은 25조 8,653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 중 실제로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채무자는 총 10만 3,504명(채무원금 8조 7,708억 원)이다. 특히 부실 채권을 캠코가 직접 매입해 조정하는 ‘매입형 채무조정’은 5만 1,453명이 약정을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이 약 70%에 달해 실질적인 빚 탕감 효과를 냈다.
금융기관과의 중개를 통해 이자율을 낮춰주는 ‘중개형 채무조정’도 5만 2,051명의 조정을 확정했다.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1%p로 확인되어, 고금리 부담에 시달리던 자영업자들의 경영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코 관계자는 “새출발기금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