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의 경영부담 해소 ‘3대 지원사업’ 공과금 50만 원에 1,000만 원 카드까지



#중기부, 배달비, 공과금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등 소상공인 3대 경영 부담 경감 사업 시행
#연 매출 3억 이하 대상 공과금 전용 50만 원 크레딧 및 중저신용자 전용 1,000만 원 카드 발급
#7월 14일부터 본격 접수… 카드 연회비 및 보증료 면제와 무이자 할부 혜택 등 파격 지원


고금리와 고물가라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사장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배달 및 택배비 지원,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로 구성된 ‘3대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발표된 종합 대책의 후속 조치로, 특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원 폭을 획기적으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없음. [사진:Pexels]


먼저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은 사장님들의 발등에 떨어진 불인 공과금 해결사로 나선다. 2024년 또는 2025년 연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사장님에게는 전기, 가스, 수도요금 등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 한도의 크레딧이 부여된다.

신청 시 카드사 하나만 선택하면 본인이 보유한 해당 카드사의 모든 신용 및 체크카드가 자동으로 등록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14일부터 전용 사이트(부담경감크레딧.kr)나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다. 다만 올해 개업한 사장님은 상반기 매출 신고 기간을 고려해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된 크레딧은 올해 말까지 모두 사용해야 한다.


신용 점수가 낮아 카드 발급에 어려움을 겪던 사장님들을 위한 ‘비즈플러스카드’ 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NICE 신용점수 595점~839점 사이의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담보로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발급해 준다.

단순히 한도만 주는 것이 아니다. 재료비나 사무기기 구입 시 유용하도록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첫 1년 동안은 카드 사용 금액의 3%(최대 10만 원)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무엇보다 카드 연회비와 보증료가 전액 면제되어 사장님들의 추가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는 점이 파격적이다.

비즈플러스카드는 7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먼저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 신청을 하고, 승인이 나면 기업은행 앱(IBK카드 또는 i-One Bank)을 통해 카드를 신청하는 두 단계를 거치면 된다.


여기에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인 배달 및 택배비 지원사업(30만 원)까지 더해지면 소상공인을 위한 강력한 ‘3대 패키지’가 완성된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배달비 30만 원, 공과금 50만 원, 운영 자금 성격의 카드 1,000만 원 한도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자금난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상세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소진공 콜센터(1533-0600)나 지역신보(1588-736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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