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목살 최대 50% 반값 할인… 정부, 돼지고기 물가 안정 총력전



#농식품부 한돈자조금 투입해 5월 말까지 판매채널에 따라 30% ~ 50% 할인행사 추진
#돼지고기 도매가격 평년 대비 25% 급등함에 따라 소비자 체감 물가 낮추기
#한돈몰 2kg 세트 반값 기획전 및 대형 유통업체 연계 할인 통해 축산물 수급 안정 도모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고기 소비 성수기 진입과 도매가격 상승에 대응해 이달 22일부터 5월 말까지 대대적인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사태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전국 대형마트에서는 30% 이상,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50%까지 파격적인 가격에 한돈을 만나볼 수 있다.

참고용 이미지 [ pixabay ]


오프라인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및 킴스클럽 등 전국 8개 주요 대형마트가 참여해 내달 31일까지 삼겹살과 목살을 평소보다 3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 할인도 대폭 강화되어 한돈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이달 27일부터 삼겹살과 목살 2kg 세트를 반값에 제공하는 기약전을 열며 네이버와 지마켓 및 마켓컬리 등 주요 플랫폼에서도 부위별로 2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은 생산성 저하와 상장 물량 감소 등이 겹치며 kg당 6,328원까지 올라 평년 대비 25%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 중이다.

농식품부는 도축 마릿수가 전년과 유사해 수급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일시적인 가격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닭고기와 계란의 공급 확대 조치를 병행하는 한편 5월 이후에도 한우와 한돈 할인행사를 지속해 축산물 물가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비즈인포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