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냉반기 교체시 최대 160만원 지원, 하반기 예산증액
# 편의점·카페 등 개방형 냉장고 문달기 사업 참여자 모집
# “전력 사용량 많은 7~8월 고정비 절감의 핵심 대책”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이 시작되면서 전력 사용량 급증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와 관계 기관은 에너지 비용 부담을 근본적으로 낮추기 위한 고효율 기기 교체 지원 사업의 하반기 접수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지원 사업의 핵심은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노후 냉난방기를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할 경우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업체당 최대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조기 마감으로 혜택을 받지 못한 영세 사업자들을 위해 별도의 추가 예산이 배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냉기 유출이 심한 개방형 냉장고를 사용하는 편의점이나 개인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하는 ‘냉장고 문달기’ 사업도 병행된다. 개방형 냉장고에 투명 문을 설치할 경우 전력 소비량을 최대 50% 이상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인상기에 가장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꼽힌다.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전력 등 해당 사업 시행 기관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과 함께 기존 기기의 제조 일자나 모델명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 등 증빙 서류를 미리 갖추어야 원활한 접수가 가능하다.
현장 전문가들은 단순한 요금 감면보다 기기 자체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장기적인 경영 안정에 유리하다고 조언한다. 폭염이 예고된 올여름, 고정비 지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지원 사업의 문을 두드리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5분 법률] “내가 쓸 테니 나가라”… 건물주 직접 영업 선언도 상가 권리금 물어내야](https://bizinfonews.co.kr/wp-content/uploads/2026/06/image-1.png)

